‘2023 양양 BMX 전국선수권대회’가 오는 3, 4일 이틀간 양양BMX경기장에서 개최된다.
양양군과 대한자전거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 BMX 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,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위치한 BMX 경기장에서 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.
BMX(Bicycle Motocross)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를 타고 상하 요철과 좌우 굴곡이 심한 300~400m 트랙을 달려 결승점 통과 순서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의 익스트림스포츠다.
지역 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BMX 경기장(양양군 손양면 학포리 338)에서 무료로 경기를 즐길 수 있다.
양양군은 이번 BMX대회를 비롯해 7월 ‘202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’, 8월 ‘8.15 경축 2023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’ 등 다양한 사이클 경기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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