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이원리조트가 ‘22/23 동계시즌 얼리버드 스키 패키지’판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.
얼리버드 패키지는 객실과 리프트 7시간 이용권(2인)을 묶은 상품을 제공한다. 정상가 대비 평일 기준 최대 68% 할인된 14만 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.
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, 패키지 사용 기간은 본격 스키시즌이 시작되는 다음달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.
박승렬 하이원리조트 마케팅실장은 “하이원리조트는 비대면 스마트 셀프 체크인·아웃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”며 “많은 스키어가 얼리버드 상품으로 실속도 챙겨 스마트한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”고 말했다.
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12월 첫째 주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제설에 필요한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.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축소 운영했던 스키 슬로프를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올해 총 15개 슬로프를 열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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